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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생크 탈출

간만에 쇼생크 탈출을 봤습니다.

제가 좀 영화 광인지라 시험이 끝나자마자 주말동안 거의 5~6편 정도 본거 같네요

다 보고 나서 마지막에 쇼생크를 봤는 데 

역시나 명작임에 틀림 없습니다.

기억해야 할 명언이라고 생각할 대사들이 너무 많이 나와 다 기억하지 못하겠네요

그 중 마지막에 앤디가 레드에게 쓴 편지에서의 글이 떠오르네요

"좋은 것은 사라지지 않아"

좋은 것은 사라지지 않는 건 둘째치고 나쁜 거나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ㅎㅎ


이것은 쇼생크 교도소의 영화관에서 모든 죄수들의 마음을 뺏어버린 리타 헤이워드 입니다.


네. 너요


앤디 방의 비밀 굴을 가려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죠

그 중요한 역활은 

리타 헤이워드 -> 마릴린 먼로 -> 라켈 웰치  순으로 바뀝니다.

이것은 그 시대에 최고 인기 배우의 변화를 보여줌으로써 그만큼 오랜 시간 앤디가 

쇼생크에 복역했다는 것과 바깥 세상이 계속해서 변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

개인적으로는 리타 헤이워드가 제일 입흔거 같아요 ( 방에 걸린 포스터 중에서 )


가끔 씩은 이렇게 고전(쇼생크가 이젠 고전이 되어버렸네요)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